| 제목 | 중고차도 겨울 대비 옵션 체크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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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조회수 | 2225 |
| 중고차 시장에서도 기록적 추위와 길어질 겨울철 운전을 대비한 품목이 인기다. 이 시기 중요 옵션 사항은 히티드 스티어링휠, 원격시동장치, 4륜구동, TCS, ABS 등의 장착 여부다. 특히 4륜구동은 겨울철 옵션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인기 항목이다. 이는 자동차의 구동력을 4개의 바퀴에 전달시키는 방식으로 이를 활용하면 차의 무게가 골고루 분산돼 미끄러운 눈길에서 보다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운전자를 위한 추위 대비 히팅옵션으로는 히티드 스티어링휠, 열선시트 등이 있다. 히티드 스티어링휠은 차량용 스티어링휠에 열선코일이 내장돼 있어 핸들을 따뜻하게 해준다. 열선시트 역시 시트 내부에 열선이 있어 운전자와 탑승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옵션으로 인기가 높다. 이와 더불어 차량을 위한 기능성 옵션은 스마트키, 원격시동장치 등이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엔진·변속기 오일의 점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시동 후 바로 출발하면 엔진과 부품에 무리를 주게 된다. 따라서 스마트키, 원격시동장치를 이용해 평소보다 시간을 들여 예열한 후 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하나 겨울철 주행 중 필요한 전자식 제어옵션으로는 TCS, ABS, ESP(VDC, ESC) 등이 있다. TCS는 노면상황에 따라 자동차 바퀴의 휠스핀을 억제한다. 이는 마치 빙판길 위에서 넘어지지 않으려 조심스럽게 걷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장치다. ABS는 1초당 수만 번의 짧은 브레이킹을 통해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 위에 자동차를 세우는 제동장치 역할을 한다. ESP는 ABS와 TCS를 통합해 차량을 제어하는 장치다. 이는 자동차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쏠릴 경우 브레이킹과 구동력을 조절해 자동차의 측면 슬라이딩을 막아줘 운전자가 자동차를 컨트롤을 용이하게 한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의 관계자는 “겨울용 옵션 장착 차량은 판매도 빨리 이루어진다. 따라서 신차구입 시 해당 옵션을 장착해 두면 추후 내차 팔기에도 도움이 된다”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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