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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자동차기능경진대회가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08오토서비스코리아 행사기간에 맞추어 열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와 (사)한국직업능력평가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자동차의 전문적인 정비기술을 상호 교류 발전시키고 자동차 정비기술력의 국제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경기는 실차(경차, 현대, 기아, 대우, 삼성자동차 각 1대씩)에서 엔진 트러블(고장)을 누가 빠르고 정확히 찾아내는 지를 겨루는 방식으로 정비기술인의 트러블 추적의 새로운 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는 전국 각 지역 정비업체 정비사로 선착순 25명으로 제한해 5개조로 나누어 실력을 겨룬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시상은 금상 1명에게는 상패와 직능인정서 및 부상(해외연수), 은상 1명에게는 상패와 직능인정서 및 부상(40만원 상당), 동상 1명에게는 상패와 직능인정서 및 부상(20만원 상당), 장려상 2명에게는 상패와 직능인정서 및 부상(10만원 상당)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KINTEX와 교통환경신문이 특별 후원한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 후원업체 튠업장비 시연회 및 하이테크 정비기술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참고로 이번 대회는 현대 BLU hands, 프로페셔널 엔지니어링클럽, (주)ATA, 카맨삽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심사위원장 이응석 교육이사, 심사위원은 4명으로 (주)ATA, 프로엔지니어링클럽, 현대 BLU hands 등에서 나온다.
행사의 자문은 은정표 위원(교통환경신문사 대표)이 각각 선정되어 진행한다.
이번 대회 이응석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자동차정비기술인의 기술력향상과 정비사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하고 “자동차가 날로 첨단화되어 가는 현실에서 한국자동차기술협회를 통해 서로의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발전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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