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검푸른 바다위에서
대한민국의 영토
동쪽 끝을 외롭게 지키고 있는 돌섬
우리의 가슴깊은 곳에서
뜨겁게 불끈 솟아오르는 외침
독도는 우리 땅
영원한 우리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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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다닐때 업무차 독도에 갔드렜습니다
그당시엔 민간인 출입은 불가 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멀어서 울릉도에서 4시간 가까이 갔습니다.
6월달에 갔는데, 배가 작아서 그런지 물보라가 배위로 계속튀고 바람까지 심해서 몹시 추웠습니다. 다행히 배멀미는 하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독도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노라마로 찍었습니다.
좌측은 동도, 우측은 서도 입니다..
독도수비대는 동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동도에서 바라본 서도. 밑에 3층짜리 건물에 민간인이 살았었다 하네요.
현재는 어민숙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갈매기의 눈으로 바라보기...
동도 사이로 본 서도.
거의 절벽이 많습니다...진입용 계단이 있지만 짐싸들고 올라오기 정말 힘이들지요...
동도와 서도 사이.
독도 수비 대원들의 여가생활을(수영, 전복따기) 할 수있는곳.
우측에 탕건봉과 삼형제 굴 바위가 보이네요.
아참 독도에서도 인터넷이 되는거 아세요?
우리 일행이 독도에 올라서자 마자 괭이갈매기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자기들의 영역을 침범하는줄 알고 집단으로 울더군요.
갈매기가 엄청 많아 실질적으로 독도는 갈매기의 땅이었습니다.
곳곳에 바위 위에 히끗히끗하게 보이는것은 모두 갈매기 떵~ 입니다.
독도 수비대원들....
밑을 보세요...이거 찍을때 두려웠답니다.
독립문바위 바로위에서 찍었습니다.
동도 좌측에 독립문 바위 입니다.
독도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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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