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교수, TBS ‘교통시대’ 진행 맡아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가 TBS(95.1MHz)의 간판 프로그램인 ‘교통시대’의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추동개편으로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 개편된 ‘교통시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국내외 교통 및 자동차업계 관련 현안을 비롯, 최근 이슈가 되는 사안을 이해하기 쉽게 청취자에게 전달하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 교통시대를 통해 교통 및 자동차업계에서 이슈가 되는 문제를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분석해 업계 종사자 등 청취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특히 연간 10여회의 각종 공청회, 세미나 및 포럼, 연 수십 회의 특강 경험을 살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자동차 및 교통 분야의 교육전문가로 국내외에 많이 알려진 김 교수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가 발행하는 세계 최고의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8년 연속 등재돼 왔다.
김 교수는 150여 편의 논문을 비롯 최근 ‘한국 자동차업계 이슈 진단’이라는 칼럼집도 집필하는 등 남다른 집필활동도 해 왔다.
또 5년 전부터는 국내의 낙후된 분야인 교통안전, 중고차, 정비, 튜닝 및 이륜차 등 5개의 전문 포럼으로 이뤄진 ‘한국자동차문화포럼연합‘의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도 신문활용교육(NIE)을 대학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전국 30여개 대학, 50여명의 교수를 주축으로 ‘전국 자동차신문활용교육(Auto-NIE) 연구회’를 구성하고 교육방법을 확대 보급, 시행하는 등 새로운 교수법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올바른 젓가락 문화 계승을 위한 ‘올바른 젓가락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단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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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 lsm@gyotong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