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하철, 수송증가했으나 수입은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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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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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수송증가했으나 수입은 감소 -지하철, 수송인원 증가 반면 운송수입 감소 -주5일 근무 확산과 무임수송증가 따라 올해 지하철 수송인원은 지난해보다 소폭증가했지만, 운송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8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수송인원은 4억9124만명(일평균 161만600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4억8997명(일평균 161만2000명)에 비해 0.3%가 늘어났다. 반면 운송수입은 2006년 1월부터 10월까지 3344억원(일평균 11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32억원(일평균 11억2900만원)보다 2.6% 감소했다. 무임수송은 5563만명에서 6282만명으로 12.8%가 증가했고, 환산금액은 500억원에서 565억원으로 늘어났다. 공사의 2005년도 결손은 611억원에서 올해는 66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사는 "운수수입이 감소한 것은 주5일근무 확산과 함께 무임수송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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