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지하철-버스 기본요금 내년 2월 100원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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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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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버스 기본요금 내년 2월 100원 인상 -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 내년 2월 중 100원 인상 -지하철기본요금과 추가요금거리도 각각 단축돼 -서울시, 의회의견청취와 물가대책위 거쳐 확정 -경기도와 인천시와 함께 요금인상 서울의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내년 2월 중 100원 가량 오르고, 지하철 기본요금 구간거리와 추가요금 부과거리가 각각 2km와 1km씩 단축될 전망이다. 또 광역버스요금이 300원 가량 오르고 인천시와 경기도의 대중교통요금 조정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및 수도권교통조합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의 기본요금을 현행 800원(카드기준)에서 900원으로 조정하고 지하철의 기본요금 구간거리를 12km에서 10km로, 추가요금 부과거리를 6km에서 5km로 각각 단축하는 내용의 요금인상 조정안에 대해 내부방침을 정하고 시의회 의견청취와 물가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현재 서울요금체계는 버스와 지하철의 기본요금이 각각 10km와 12km당 800원이고, 추가요금은 각각 5km와 6km당 100원으로 예정대로 지하철 요금부과거리가 조정되면 지하철과 버스요금구간거리는 동일해진다. 광역버스 요금은 운송원가와 적자를 고려해 현재 1400원(카드기준)에서 17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 시는 대중교통 요금조정과 함께 서울버스와 지하철의 적자해소 방안과 서비스개선방안도 같이 마련해 제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요금 인상시기는 내년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중 단행키로 했으며, 수도권 통합요금체계 등을 고려해 인천시와 요금을 공동으로 인상하고 도내 환승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와도 공동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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