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자동차보험정비수가 현실화 시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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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조회수 | 1688 | |
자동차보험정비수가 현실화 시급
대구검사정비조합에 따르면, 정비요금 현실화를 위해 대구전역 산재한 정비공장에서 프랜카드를 내걸고 보험정부수가 현실화를 위한 실력행사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조합은 현재 정비업계가 인건비와 시간당 공임 등을 정비수가로 산정, 손보사에 청구하면 손보사가 현실을 무시한 채 청구금액의 10∼30%까지 삭감, 업계 경영난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비업계는 지난 8년동안 정비수가가 동결된데다 지난 2005년 건교부에서 자배법에 따른 자동차정비 시간당 공임을 조사한 결과 시간당 공임이 1만7166원∼2만7847원으로 산출된 점을 감안, 손보사와의 절충안을 1만8228원∼2만511원으로 정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2년간 2만7847원까지 인상키로 협의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달까지 손보사와의 협상에서 손보사는 정비업계에 협의점을 내놓지 않고 현재 계약종료 정비업체와의 재계약을 미루는 등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대구조합는 보험고객들에게 정비요금을 직접 청구하는 직불제를 시행하는 등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더욱이 대구조합은 정비수가의 현실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보험사를 상대로 법적 투쟁 등 생존권 차원에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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