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제12차 정기총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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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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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차협은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임원선출, 2016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회계결산, 그리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부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및 한차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윤병우 한차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이 빠른 속도로 첨단화되면서 세계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100만 자동차기술인들의 책임·사명감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한차협은 그동안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은 물론 자동차기술인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경주해 왔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2014년 자동차정비 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에 이어, 2015년에는 NCS 학습모듈을 만들어 교육부에 교수·학습 교재를 제공한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 또한 2016 오토모티브 행사에선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를 비롯해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자동차기술인을 위한 취업설명회, 좋은 중고차 고르는 방법(설명회) 등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한차협은 자동차정비문화 개선과 자동차기술인의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한차인상 시상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에 강금원 한차협 이사와 이영목 이사가, 한차인상 대상에는 김명호 신나라카독크 대표, 봉사상에는 이명근 노루페인트 부장, 기술상은 양근호 광주풍암성능점검장 소장, 교육상은 윤조현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지부는 경북지부, 최우수 성능상태점검장은 대전신대성능점검장과 인천간석성능점검장, 최우수 보증수리점은 성창구 10년타기정비센터 수유점 대표를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박홍규 SK엔카닷컴 상무 등에게 감사패, 김기곤 한차협 고문(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에게 각각 특별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상민 기자 smlee@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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