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이오토, 로터스 전용 머플러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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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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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터스 공식 수입사인 제이오토가 엑시지(Exige)와 엘리스(Elise)를 위한 머플러를 개발,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로터스 본사와 별개로 수입사에서 제작·판매한다. 마니악 브랜드 로터스의 구입층이 대부분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운전실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그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로터스 관계자는 “로터스 구입층은 일반적인 세단을 타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고객들은 대부분 자동차 전문가라 할 수 있고, 자동차 튜닝에 있어서도 일가견이 있기에 눈높이에 맞춰 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부분 중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머플러였다”고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엘리스와 엑시지에 어울리는 최적의 소리를 찾았다”며 “최적화 된 소리와 더불어 테스트 결과 약 5마력 정도의 성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이오토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총 3가지로 파워풀한 소리를 지닌 제품과 부드러운 소리를 지닌 것, 그리고 소리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식 제품 등이다. 가격은 가변식 제품이 약 200만 원 선, 나머지 제품이 150만 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제품의 위탁 생산은 머플러 제작사인 마이스터샤프트에서 담당하게 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2010/01/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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