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국제 표준화 총회,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 |
|---|---|
| 작성자 | 관리자 |
| 조회수 | 1749 |
국제 표준화 총회,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 세계표준화기구인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이 주관하는 국제 표준화 총회가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ISO/TC31 총회에 참가하기 시작한 한국은 2004년 정부와 국내 타이어 3사, 학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번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그동안 프랑스(미쉐린), 미국(굿이어), 일본(브리지스톤), 이태리(피렐리), 독일 등 세계적인 타이어 메이커와 국가별 타이어 관련 협회가 주도적으로 표준제정 및 표준화연구 활동을 펼쳐 온 가운데 한국이 총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대한타이어공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총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타이어․림 및 밸브(ISO/TC31)에 관한 주제로 총 71개 ISO 규격에 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TC/31은 ISO에서 타이어와 관련된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를 뜻하며, 8개 분과위원회(Sub committee)에서 타이어 관련 평가방법과 기준을 정해 ISO 규격으로 제정해 오고 있다. 김아롱 기자 : rongs@gyotong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