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 이하 한차협)는 지난 2일부터 4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대 행사인 ‘2016 오토모티브 위크’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킨텍스와 함께 공동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일 한차협에 따르면, 이번 2016 오토모티브 위크의 개막식 후 최정호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이 한차협을 방문해 ‘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대회장과 ‘좋은 중고차판별방법’, ‘취업설명회 및 컨설팅’ 현장과 운전자 대상 ‘오너정비교육’ 등 현장을 돌아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한차협이 2016년 중점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자동차기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취업설명회(성공 취업컨설팅)를 개최한 것과 관련, 최 차관이 ‘취업설명회장’의 관계자 격려와 상담중인 취업상담사 및 일반인, 학생들과 환담을 나누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차협은 또 ‘2016 오토모티브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해 온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취업설명회’ 외에도 좋은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좋은 중고자동차 판별방법’과 자가운전자에게 간단한 정비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오너정비교육’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한차협이 주최한 제 8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일반부에서는 윤석준(진성자동차공업사)씨가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학생부에서는 김민균(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군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자동차튜너협회에서 진행한 우수튜너 선발대회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우현규(모리스카오디오)씨가 차지했다.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는 자동차정비에 관한 우수정비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능수준 향상 도모와 기능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자동차정비인의 축제의 장이다.

한편, 자동차기술인에게 최신 기술과 알찬 정보제공을 위한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에서는 자동차기술인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인 CAN(Controller Area Network)통신과 최신 차체수리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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