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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동차 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 발급받아 렌트카 이력확인 필요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218
 
▲ 중고차 매매시, 자동차등록증에서 렌트카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 정용택 기자

 

[나눔뉴스=정용택 기자]  렌트카중고차 매매상들에게 속여 판매한 40대가 구속됐다. 렌트카 업체에서 빌린 차량을 자신의 차라고 속인 뒤 정상시세 보다 싸게 판매, 계약금을 받고 도주한 혐의다.

렌트카, 택시 등 일반차량이 아닌 영업용, 대여용 차량이 부활차로 중고차 시장에 거래될 수는 있지만 반드시 구매자에게 고지되고 판매되어야 한다. 렌트카 부활차는 차량관리가 1인소유차에 비해 미비하거나 주행거리가 많아 정상시세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되팔때도 감가폭이 일반 차량에 비해 더욱 크기 때문이다.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일반 소비자들이 중고자동차 구매시 이력 확인에 신경쓰면 렌트가 이력을 확인 가능하다”며 “구매하려는 중고차의 성능점검기록부, 차량등록증, 차량등록원부를 조회해보면 대부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등록증 조회- 중고차의 주민등록증 개념인 차량등록증에는 차량의 주요정보가 모두 기록되어 있다. 차량번호가 바뀔 경우 기존 차량번호가 기재되어 있는데, 이전 차량번호가 ‘허~’로 시작되는 차량은 렌트카 부활차다.

등록증내 검사유효기간도 일반 자동차와 렌터카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일반차량이 자동차 검사기간이 신차 출고 후 최초 4년에서 2년 단위로 검사가 이뤄지는 데 반해 택시, 렌트카 이력이 있으면 2년에서 1년단위로 검사가 이루어지므로 검사이력을 확인한다.

성능점검기록부- 중고차 매매시 법적으로 반드시 교부받도록 되어있는 성능점검기록부에는 해당차종의 주행거리와 차량 점검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연식대비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많거나 차량 상태가 양호하지 않고, LPG 차량으로 구조변경 이력이 남아 있다면 렌트카였음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자동차등록원부- 자동차 등록원부 중 갑부는 해당 차량의 최초 소유주부터 자동차 검사 받을 때마다 기재된 주행거리와 함께 영업용,대여용,관용 등으로 차량의 용도가 기재되어 있다. 을부에는 차량의 저당 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므로 중고차 구입시 매매상사에 조회요청을 하거나 인터넷 조회창구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렌트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렌트카 업체의 차량 유지보수가 엄격하게 시행되고 장기 렌트카의 경우엔 1인 소유차와 크게 다를바 없어 자동차 경매 혹은 중고차로 저렴하게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도 한다”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중고차 이력을 밝히고 신중하게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