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모닝'의 밀리언셀러 등극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모닝 10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기아차 신차 출고 이력을 가진 고객이나 그 가족이 7월에 차를 구입하면 특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 패밀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해당되는 고객은 7월에 기아차를 구매 할 때 ▲모닝을 사면 10만 원 할인 ▲쏘울, 포르테, 포르테쿱, 포르테 하이브리드, 프라이드를 구입하면 20만 원을 할인 받는다. 

 지난 2004년 출시한 경차 모닝은 ▲2004년 11만3,203대 ▲2005년 14만8,030대 ▲2006년 14만7,824대 ▲2007년 14만8,140대 ▲2008년 15만8,078대 ▲2009년 20만6,338대 ▲2010년 6월 기준 10만5,489대를 판매(수출 포함)했으며, 지난 5월에 누적 판매대수 100만 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