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자동차성능상태점검
  • 한차협네트워크시스템
커뮤니티
업계뉴스
  • HOME
  • 커뮤니티
  • 업계뉴스
제목 “덴트·광택은 정성과 기술”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669
“덴트·광택은 정성과 기술”
신정희 기술이사 “외장관리는 외장관리만의 부분이 있다”
[677호] 2008년 06월 24일 (화) 조강희 기자 news7@auto-hankyung.com

“외장관리는 외장관리만의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 외장관리를 업으로 삼고 있는 80% 이상의 업체가 판금도장작업을 주 수입원으로 영업을 한 일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일입니다. 업무 범위를 초과하는 판금도장을 무리하게 하다가 서투르고 저급한 품질로 고객들의 불만을 사기 십상입니다.”

서울 송파에서 유로덴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신정희 기술이사는 외장관리업체는 광택과 덴트, 부분도장 등을 더욱 전문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신 이사는 광택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말하기를 서슴치 않는다. 그가 이런 소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고객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광택작업을 계속 맡기는 고객은 차를 소중하게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는 15년의 경력을 통해 깨우치게 됐다.

“동네 잡화상점, 대형할인마트, 백화점을 가는 고객의 욕구와 성향, 수준은 모두 다릅니다. 광택도 저는 마찬가지일 거라고 보는 겁니다. 자신이 직접 하는 경우, 관리업체에 맡기는 경우, 정비공장에 맡기는 경우 다 다르지 않겠냐는 거죠. 그렇다면 ‘광택’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온 그 손님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겁니다.”

오늘 50만원을 벌수 있는 부분도장 고객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30만원 수익의 광택 손님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게 신 이사의 소신이다.

그는 “정성과 기술이 없으면 결코 광택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다”며 “비교적 양호한 영업마인드를 가진 업소는 점진적으로 광택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정수입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광택에도 전문가지만 신 이사는 사실 페인트 손상 없이 움푹 들어간 부위를 도장작업을 하지 않고 복원하는 덴트 전문가다. 그가 운영하는 업체의 이름이 ‘덴트클리닉’일 정도로 그는 이 부문에 자부심이 크다. 높은 마진율을 가진 청정작업이라는 점, 일이 많은데 비해 고객의 불만족비율이 높고 수익은 적다는 점, 한 마디로 ‘성실한 작업’인 때문이란다.

그는 그 때문에 “덴트복원의 수익비중을 높게 가져갈수록 총 수입이 많아진다”고 말한다. 덴트와 광택의 고정 고객 비중이 높은 업체는 정성과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므로 다른 부문 점수도 후하게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경기가 나쁘다지만 고객과 업주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고객은 차량의 외장 때문에 저희들을 찾지만 저희들에게선 외모가 아니라 정성과 기술을 봅니다. 이 두 가지가 없다면 결코 고객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