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자동차외장관리업 ‘광택.코팅’사업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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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조회수 | 2009 |
 자동차외장관리업 ‘광택.코팅’사업 전환 외장관리협 회장 밝혀 “불합리한 관계법령 개정” 촉구 자동차외장관리업계가 부분도장이 아닌 광택 및 코팅을 주 사업으로 전환하며, 향후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가 지난 15일 용산 전쟁기념관 그랜드홀에서 53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전성훈 자동차외장관리협의회 회장은 “자동차 외장관리업의 잘못된 인식과 개념을 바로 잡고 새롭게 거듭나고자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 회장은 결의문에서 “자동차 외장관리 사업이 시간적, 경제적, 시대적 흐름에 요구되는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자동차 외장관리업을 제한토록 한 관계법령을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 회장은 또 “최근 불법 도장 등 양심을 속이고 영리만을 추구해 자동차 외장관리의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신뢰를 크게 실추시키는 불법 외형복원 업소에 대해 정부가 엄중 처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특히 자동차 외장을 관리하는 업체로서 광택 및 코팅작업 등을 주 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자동차의 경미한 흠집을 제거하기 위해 칼라매칭 작업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서 친환경적인 자동차 수용성 도료 사용을 2009년까지 의무화하고, 작업 표준안을 원칙으로 제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자동차 외장관리업 종사자 모두 자동차기술인협회 회원으로 가입하는 동시에, 별도의 협회 산하기구로 자동차도장기술협의회를 설립했었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세덴 등이 합류하면서 현재 1000여개 업체가 협의회에 가입 돼 있는 상태다. 협의회는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인 ‘2008 오토서비스코리아’(Auto Service Korea 2008)‘의 부대행사로 외장관리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기술인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필수 대림대학 교수, 이충열 세덴 대표이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전성훈 자동차외장관리협의회 회장은 이사로 임명됐다. 윤병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회원은 자동차산업의 역군으로서 역사적 사명감을 자고 한국 자동차산업이 세계 자동차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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