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내년 3월 개최 
  
  국내 자동차 정비업계의 선진화를 위한 ‘2008 선진자동차정비문화 세미나’가 내년 3월 9일 개최된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는 내년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08 오토서비스코리아’(Auto Service Korea 2008)‘의 부대행사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정비업계의 선진화와 급변하는 소비자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고차 성능점검 개선 문제를 비롯, 자동차외장관리업의 외국 사례 등 해외 선진 정비기술 및 정비시스템의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고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는 설명했다.

세미나 주제는 ▲중고자동차성능점검 개선을 통한 건전한 중고자동차 매매 문화의 정착 ▲정비업 자격증 보유율 현실화에 따른 자동차관리법 개정의 필요성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 ▲한미FTA가 자동차정비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자동차외장관리업의 해외사례 및 발전방안 ▲자동차외장관리업의 작업범위 및 시설 표준안 등이다.  
 
        이상민 기자 : lsm@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