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오후 5시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제11차 정기총회 및 제4대 윤병우 회장 취임식과 한차인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임원선임, 2015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회계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사단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제4기를 출범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협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제2부에서는 한차협 제4대 회장에 연임하는 윤병우 회장의 취임식과 법인설립 10주년 기념 한차인상 시상식이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다.

또한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김태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정세균,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자동차 유관단체장께서도 축전과 화환으로 윤병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셨다. 

제4대 회장에 연임하는 윤병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자동차기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듯이 앞으로도 더욱 권익보호와 회원 복리증진을 위해 일할 것이며, 한차협이 2014년 자동차정비분야의 NCS개발에 이어 2015년 NCS학습모듈을 개발, 납품함으로서 대외적 위상제고의 계기가 되었는바 이후에도 협회 위상제고를 위한 사업을 확대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2015년 정관개정이 승인되어 ‘자동차튜닝’ 업무를 정관목적과 사업내용에 추가되었는바 이의 관련사업을 제4기 임기기간 내에 추진하고자함을 표명하였다. 

이날 취임식 이후 법인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자동차정비기술 발전에 기여한 한차인을 위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여 전국 자동차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한차인상 수상자명단